아이돌 찬양

우울함 가득인 게시글을 보니 어거지로 즐거운 일을 써야겠다

하양녹 2024. 5. 7. 07:21

ㅋㅋ사실 오늘도 우울함을 전시하려고 찾아왔는데.. 글을 보니 오늘마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세븐틴의 찬이에게 한참 빠졌어서... 그런데 뭔가 일시적인 발화점 같은 느낌이라 반짝하더니 또 비투비 것만 보고 있었거든. 그런데 오늘 문득 찬이 생각이 나서 또 트위터 유랑을 떠났지. 너무 좋은거야. 찬이 행동이나 특유의 맑고 밝은 게... 물론 찬이처럼 살기엔 내 에너지가ㅋㅋㅋ 너무 부족하도 나약해서 게으른 것도 있지만.. 저렇게 살고 싶다는 강렬한 느낌 알지? 또 반해버렸어...

연예인이다보니 좋은 모습이 부각되어 보여진다는 건 알아도... 뭔가 장르로라도 하나의 롤모델이 된다는 것 자체가 참 멋있는 것 같아. 나도 내 좋은 면만을 봤던 누군가의 워너비이긴 했을까? ㅎㅎ

개그 스타일은 내가 우지쪽을 너무 선호하긴 하는데ㅋㅋㅋ 찬이는 그냥 계속 보고 싶고 그때 한창 직캠만 수십번을 보고 그랬지..ㅋㅋㅋ 수빈이때도 그렇긴 했는데 수빈이는 뭔가 생각이 낯익어서 좋았다면 찬이는 생각하는 게 낯설어서 좋았어. ㅎㅎ 근데 이제 둘 다 솔직한...

이제 출근해야겠네.
역시 행복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돌 최고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