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말 76

굿즈...진짜 노양심...

아니 더블유엠 칭찬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철회하게 만드네..... 뭐요? 개별 멤버 세트가 12000원, 10000원이라고요? 개인팬 하란 소리야 뭐야? 인기투표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미쳤네... 후드집업은 52000원 ㅋㅋㅋㅋㅋㅋ 미치셨나요? 아니 퀄을 얼마나 좋게 만들었길래....? 담요가 3만원... 극세사도 아니고 폴리 재질이.... 그래도 담요는 고민은 해볼만 해. 무드등이 얼마요? 그 아크릴 판대기 하나 세워두고 엘이디 전등으로 빛 쏘는 그 저렴한 무드등이... 4만 3천원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쳤다.... 하 진짜 어떡하지....

잡다한 말 2020.11.06

빅톤, 12월 1일 컴백 확정.....ㅠㅠ아제발..

올해만 3번 컴백한거야? 진짜? 미쳤다... ㅠㅜ 비투비포유도 너무 기대 돼. 미치겠어.... 사실 무대로서 가장 좋아하는 건 오마이걸이긴 하지만 음원 자체로는 비투비를 제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래도 선호곡 비율적으로 따지면 취향은 오마이걸이 더 가까운 듯. 빅톤...ㅠㅠ 고마워. 물론 고맙긴 한데...ㅠㅠㅠㅠ 너무 급작스럽다....... 비투비포유고 빅톤이고 둘 다 영통은 아예 포기.... 왜냐면 광주 뮤지컬도 보러 가기로 했거든... 지금 9월달부터 한 달 덕질 지출이 몇십만원을 뛰고 있어서... 자동차 사고도 한 번 냈었고... 동절기라 추가근무 수당도 줄어서...ㅠㅠ 이 이상은 덕질 못해...... 그래도 행복했다 유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유아솔앨에 영통한거는 진짜 너무 잘한..

잡다한 말 2020.11.05

아ㅓ 진짜 어떡하지?

유아 팬싸 잡혔는데... 지르고 싶은데... 월급날이 21일이고 이번에 언니한테 빌린돈도 있어서 고민이 됨. 무리해서 달릴 순 있을 거 같은데 이번 주말 은광이 뮤지컬도 보러 가게 되어서... ㅠㅠㅠㅠ아 팬싸....ㅠㅠㅠㅠㅠㅠ 팬싸 지르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몇장이나 하시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충 승산 있어 보이면 화끈하게 가버리고 싶은데....ㅜㅜㅜㅜㅜ 아 ㅁㅊ 이불킥 듣고 있는데 승승이들 비투비 너없인 안된다 부르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ㅁㅊ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잡다한 말 2020.10.13

내가 회사에서 내 아이돌 얘기를 먼저 안꺼내는 이유는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퍽 미덥지 못한 사람인 것도 있지만 내 아이돌의 진심이 항상 의심받기 때문임. 내가 좋아서 애들이 이런 점이 좋고!! 이런 게 너무 훌륭하고!! 따위의 열변을 토하고 있으면, 어른이라는 건 역시 사람의 진의를 의심하고 보는 안좋은 습관이 있어서, 대번에 나오는 말이 "그렇게 하라고 소속사가 시킨 걸 거 아니야?" 라던지 "걔네가 정말 좋아서 그러는지 너가 어떻게 아니?" 같은 말들뿐이라서. 나는 사실 항상 말하지만 "걔네가 진심인지는 관심 없어." 의 인간이라서... 그냥 내가 그렇게 느끼고 그로 인해서 행복하다면 문제 없잖아요. 나에게 행복을 주는 다소 내 인생에서 엄청한 부분의 혜택을 주는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들은 또다시 내게 행복을 주는 업무를 이어 나갈 테고. 쌍방 이로..

잡다한 말 2020.10.10

서은광 서치하다가 생각난건데

내가 스밍은 돌리는데 신곡 듣는 게 좀 느림... 다들 소리 끄고 스밍 돌리자나.... 그래서 내가 아직 I'll be there - 서은광 음원을 안 들은 상태였음. 근데 마트에서 익숙한 보컬이 들려? 와. 처음 듣는 노래인데.... 가수가 은광이랑 진짜 비슷하다... 와... 끝음처리 완전 은광이 같아... 와..... .....은광인가? 어! 이 가사! 언제나 네 곁에서 아윌비대얼? 아윌비대얼? 이... 이거 설마 그 노랜가?! 라는 과정을 통해서 아윌비대얼을 ㅋㅋㅋㅋ 처음 ㅋㅋㅋㅋ 들었거든요. 그, 뭔줄 알죠? 팬들은 알잖아. 처음 듣는 곡인데 내 가수 목소리 구분해내면 이상하게 벅차오르는 거ㅋㅋㅋㅋㅋㅋ 네. 그냥 그랬다고요.

잡다한 말 2020.10.10

ㅠ할말 미리생각해야도ㅑ

형광등 조명 괜찮을 벽면은 구햇고 거기도 포스터로 좀 밋밋 안하게 꾸미고 의자 가져와서 폰 고정 시켜두면 되겟지? 옷은 뭐입지... 집에서 원피스 좀 가져와야겠다... ㅠㅠ 공업사에서 저거 고쳐질까..아 스트레스 받아...ㅍㅍㅍ 무슨 말 해야하는지도 미리 적어두고 폰 옆에 놓고... ㅠㅠ다들 말 되게 재밌게 잘하던데 나는 노잼이니까.... 너무 떨린다... 무슨 말을 해야 좋아할까 생각하면소 해야지 이번엔 직접 해주는 말이니까 생각 많이 해서... 내 마음에 드는 말 말고 아가 좋아하는 얘기 해줘야 해...! ㅠㅠㅠㅠ로그인 보니까 또 너무 좋아.... 아 평소 모습도 너무 매력적이고... 댄서분들 진짜 어린가부다...아가 언니면...ㅜㅜ 어제도 자랑하고 싶은 거 꾹 참앗다...

잡다한 말 2020.09.23

병찬이 브이앱 너무 좋았다

오늘은 세준이의 게임 방송이 있었지만... 어우 귀여웠지만... 병차니 브이앱이 너무 좋아서... 아니 너무 사람이 말갛게 예쁜데 저게 생얼이래. 옷도 왜 저렇게 이쁘게 입어. 병찬이 외모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거 같다는 거 무슨 말인지 넘나 이해해버림. 나는 병찬이 좋은 게 막 자기가 어떤 면에서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는지 다 말해주는 거. 병찬이도 솔직한 사람. 근데 브이앱에서 이상한 댓글에 대답 안 해주면 좋겠어... 왜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네가 서운해하고 네가 불편해야 돼? 이상한 댓글 읽게 되면 그냥 안 읽고 씹어버렸으면.... 다 대답해주려고 하지마 병찬아... 네가 그렇게 해도 그 사람들 똑같을 거고, 네가 그만큼 사랑해줘도 자기들이 받은 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병찬이 덕에 행복해하..

잡다한 말 2020.09.03

이건 개인적인 얘기라서

ㅂㅌㅂ와 ㅇㅁㅇㄱ은 내가 상태 좋을 때 만난 아이들이고 ㅂㅌ은 내가 정말 힘들 때 만난 아이들 ㅂㅌㅂ는 그래도 상태 좋을 때 만나서 안 좋을 때도 있었는데, 나 상태 안 좋을 때는 노래 아예 못들음. 유일하게 상태 안 좋을 때도 들었던 노래가 아무도 모른다.... 근데 들으면서 울진 않았음. 나는 내가 노력가는 아니라는 거 너무 확실하게 알고 있어서. 그냥 내가 힘든 걸 누구랑 나누겠냐.. 싶은 그 감정만 공감했음. ㅇㅁㅇㄱ은 .. 이 글 사실 ㅇㅁㅇㄱ한테 너무 미안해서 게시판을 잡다한 말에 옮겨왔음. ㅇㅁㅇㄱ은 워낙에 밝은 아이들임. 정말 힘들때 ㅇㅁㅇㄱ을 보면... 솔직히 기가 다 빨림... 애들을 보면 우울한 내가 너무 잘못한 거 같고, 쟤들은 힘들어도 티안내고 저렇게 열심히 밝은 에너지를 주려고 ..

잡다한 말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