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소재잡담

꿈꿨다

하양녹 2018. 8. 25. 19:19

와 거의 영화였다


악당 아버지 하나

아들이 셋인데

첫째는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고 아버지말에 대충 따르는 척 하면서 정의를 추구하는 스타일

둘째는 대놓고 반항적인 스타일. 완전 정의파.

셋째는 기를 못 펴고 아버지 말에 순종하면서 형들을 약간 부러워하는 앤데


하여튼 악당짓 하는데 첫째 여자친구가 연루되니까 첫째 폭발해서 둘째랑 연합해서 다 부시러 다니곸ㅋㅋㅋㅋ

그 사이 셋째는 아버지한테 속아서 죽음ㅠㅠㅠㅠㅠㅠㅠㅠ

둘째는 정의 추구하다 마지막에 결국 죽고

아버지 죽고 커플만 살아남은 결말로 끝나는데

와 꿈꿀 때 너무 재밌어서 마지막까지 계속 정신나간채로 선잠 자려고 노력함ㅋㅋㅋㅋ


이거 나중에 써먹어야징. 첫째가 하여튼 너무 멋있었음. 내취향.